권력, 주술, 성형, 조작, 신분위조 그리고 진실…대한민국을 뒤흔든 ‘그녀’를 둘러싼 수많은 의혹들이 마침내 드러난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누가 진짜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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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명' 줄거리 및 등장인물과 개봉일 예매하기 |
김규리 - 윤명자/윤지희 역(영부인)
주술에 심취한 여인, 성형과 조작으로 권력에 집착하는 캐릭터. 미친 존재감의 연기력으로 소름 유발.
안내상 - 정현수 PD 역
진실을 좇는 탐사 보도PD. 정의감 넘치지만 점점 진실에 압도되며 위기에 빠지는 인물.
주성환 - 김석일 역(대통령)
검사 출신 정치인. 겉은 바르지만 어딘가 숨기고 있는 과거와의 연결이 의심되는 인물.
김충석 - 동방우 역
정치적 음모 설계자.
줄거리내용
청와대가 시민들에게 개방된 날, 거리는 온통 분홍빛으로 물든다. 분홍 매화를 들고 단체로 입장하는 사람들, 거리 곳곳 분홍색으로 칠해진 건물, 그리고 외벽! 그 중 한 골목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건은 단순한 참극이 아니었다.
위패도 영정도 없이 조문을 받는 대통령 부부의 행보엔 섬뜩함이 스며들어 있다. 옛 대통령 관저의 3번 방. 누구도 용도를 설명할 수 없는 이 방에서, 밤마다 괴성이 들려온다.
마당에 묻힌 5개의 관, 대통령실에 남겨진 피로 쓴 흔적들… 이 퍼즐 같은 단서들을 따라 한 인터넷 방송 취재팀이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주술에 빠져 권력의 끝에 선 괴물
주인공 윤지희(김규리 분). 어린 시절 분신사바로 시작된 주술 집착은 성인이 되며 극단으로 치닫는다.
성형으로 얼굴을 바꾸고, 신분·학력까지 위조하며 다른 사람의 인생을 훔친 그녀! 남자를 도구 삼아 권력의 중심으로 다가가던 중, 마침내 정치권을 장악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다.
그녀를 쫓는 자들, 그리고 위험한 진실 하지만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그를 덮치는 건 수상한 협박, 불명의 사고, 동료 기자의 실종. 과연 그는 그녀의 정체를 밝혀낼 수 있을까?
영화 정보
항목 | 내용 |
---|---|
각본,제작 | 정천수 |
장르 | 미스터리 / 스릴러 / 정치 드라마 |
개봉일 | 2025년 6월 2일 |
감독 | 김남균 |
주요 출연진 | 김규리, 안내상, 주성환, 김충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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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Q.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나요?
A. 실제 사건은 아니지만, 한국 정치와 사회 현상에 대한 풍자적 요소가 강하게 담겨 있습니다.
Q. 영화의 핵심 메시지는?
A. ‘권력에 취한 인간이 어디까지 타락할 수 있는가’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Q. 공포 영화인가요?
A. 장르적으로는 미스터리 정치스릴러지만, 주술적 요소와 분위기로 인해 공포적인 느낌도 강합니다.
마무리
‘신명’는 단순한 정치 스릴러가 아닙니다. 누군가의 과거를 지우고, 또 다른 삶을 살며, 권력을 쥐기 위해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는 한 사람의 이야기 입니다. 그녀의 궤적은 끔찍하지만, 동시에 매혹적입니다. 사실과 허구가 교차하는 이 영화는, 당신이 믿고 있는 모든 것을 흔들어 놓을 것입니다.